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의 베테랑 외야수 임재철이 마침내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산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임재철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전날(29일) 이종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킨 두산은 이종욱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재철을 택했다. 이종욱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전력에서 이탈했다.
임재철은 아직 올 시즌 1군 기록이 없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에 출장해 타율 .300(10타수 3안타) 홈런 없이 4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 = 임재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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