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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강별이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 합류했다.
강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별이 '못난이 주의보'에서 주인공 공준수의 동생 공진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강별이 맡은 공진주는 여유로운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아버지와 그의 아들 공준수(임주환)와 함께 살게 되며 산전수전을 겪는 인물이다. 부모를 잃고 가정을 일으키기 위해 악바리처럼 독하게 변해가는 캐릭터로 애초에 최윤영이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스케줄 때문에 하차하고 강별이 맡게 됐다.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을 위한 공준수의 희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방송된다.
['못난이 주의보'에 캐스팅된 강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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