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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다해(29)가 공익 근무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0)의 근황을 전했다.
이다해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김희철과 절친인 사실을 밝히고 최근 공익 근무에 여념이 없는 김희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다해는 김희철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공익 근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에도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을 내비쳤다.
이어 그녀는 "얼마 전에 김희철이 '슈주 멤버들이 3주 투어를 갔다. 남미 여자들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 혼자 있는게 외로운거 같아 '내일 끝나고 볼까' 했더니 '꼭 봐 사랑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런 말을 스스럼없이 한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또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에 함께 출연한 윤소이에 대해 "동갑 친구가 없었는데 윤소이의 성격이 좋다. '아이리스2' 종방연 때 소이랑 같이 앉았는데 김영철 선배가 '소이는 여성스럽고 너는 남자 같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김희철의 근황을 전한 이다해.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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