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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조달환의 반전과거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두 번째 도전종목인 볼링 대결에 앞서 '예체능' 멤버들이 새 멤버 섭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맴버들은 개그맨 이병진의 추천을 받은 가수 알렉스와 배우 조달환의 소개를 받은 배우 안형준을 섭외했다.
앞서 강호동은 모든 대결에서 패하고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옆에 앉아있던 조달환은 멋진 말로 그를 위로하려 했지만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조달환의 친구 안형준은 조달환에게 "학생이 회장이 왜 그러냐? 말 잘하잖아"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조달환이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그럼 연예계 학생회장 출신이 이승기와 조달환이냐?"고 놀라워했다. 강호동 역시 "도대체 (조달환) 매력의 끝이 어디냐?"고 말했고 조달환은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였다.
[학생회장 출신 과거가 밝혀진 조달환.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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