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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이휘재와 배우 한고은이 다이어트 해결사로 변신한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제작진은 8일 이휘재와 한고은이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의 다이어트 전문가와 짝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이휘재는 따뜻한 감성으로 의뢰인들을 이끌며 조력자로 활약하겠다는 각오다. 전문가들 간의 치열한 공방전을 조율하며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엄격한 검증과 정보 전달을 통해 재미와 유용함을 모두 전달하겠다는 것.
또 앞서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이어트워 6' 멘토로 특유의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선보인 한고은도 도전자들과 공감하며 무결점 몸매 비결을 전수한다.
백일두 담당 PD는 "이휘재씨의 다이어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친근한 진행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한고은 역시 건강 다이어트의 대표주자라 서로 좋은 효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초고도 비만자들을 위한 감량 다이어트가 아니라 아름다운 라인을 찾고 싶은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색다른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참가자에게 선택을 받기 위해 자신만의 비법을 세일즈하는 전문가들의 치열한 공방전과 4~8주 동안 펼쳐지는 검증 과정, 다이어트 메이크오버 결과, 100인의 판정단의 선택으로 우승팀이 가려진다. 오는 6월 7일 첫 방송된다.
['다이어트 마스터'로 MC 호흡을 맞추는 한고은과 이휘재.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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