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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루나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하이스쿨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제작 CJ E&M, 인터파크 씨어터) 측은 주연 캐스팅을 11일 공개했다.
'하이스쿨뮤지컬'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 열정을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연출한 히트 뮤지컬이다. 2006년 TV용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이후 브라운관, 스크린, 뮤지컬 스테이지에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하이스쿨 뮤지컬' 열풍을 일으켰다.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할리우드 스타 잭 에프론이 열연한 트로이 역에는 려욱, 배우 강동호,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의 이재진이 낙점됐다. 수줍은 천재소녀 가브리엘라 역에는 루나, 뮤지컬배우 오소연, 걸그룹 AOA의 초아가 캐스팅됐다.
'하이스쿨 뮤지컬'은 21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시작할 예정이며, 7월 2일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걸그룹 f(x)의 루나(위사진 왼쪽)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의 강동호, 려욱, 이재진(아래사진 맨위 왼쪽부터)-오소연, 초아, 루나-선데이, 린지, 유승엽.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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