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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가연(40)이 배우 김지우(30)의 결혼식 부케를 받는다.
김지우와 셰프 레이먼킴은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지우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 신랑을 고려해 양측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며 부케는 배우 김가연이 받는다.
김가연과 김지우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키친파이터'에서 함께 요리를 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은 현재 프로게이머 임요환(32)과 지난 2008년 연예인 게임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13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올리브쇼-키친 파이터'를 통해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멕시코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경기도 수지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김지우·레이먼킴 결혼식 부케를 받게 된 임요환의 연인 김가연(맨 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초록뱀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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