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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엉덩이 근육이 파열돼 수술을 받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깜짝 무대를 가지면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 연예매체 E! 온라인의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이날 뉴욕 그래머시 파크 호텔에서 열린 재즈 트럼펫 주자 브라이언 뉴먼의 공연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어떤 컴백 관련 얘기가 없던 가가의 등장에 현장은 발칵 뒤집어 졌다. 무대에 오른 가가는 "Someone to Watch Over Me.”를 부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 같은 사실은 뉴먼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리면서 외부에 공개됐다. 뉴먼은 “오늘 밤 공연에 레이디 가가가 와서 노래를 불러줬다”는 글을 게재했다.
가가의 이날 무대는 지난 2월 엉덩이 관절와순 파열로 ‘본 디스 웨이 볼 투어’를 취소한 뒤 5개월여 만이다.
한편 가가 측은 그녀의 컴백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을 내놓지 않고 있다.
[레이디 가가.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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