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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김영규 CP "'나인', 편성때부터 만장일치한 작품"(인터뷰)

시간2013-05-17 11:22:29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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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은 방송 내내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극중 죽었던 박정우(전노민)가 갑자기 살아났고, 박선우(이진욱)와 연인이었던 주민영(조윤희)은 조카 박민영이 됐다. 또 성인 박선우는 죽었지만 어린 박선우(박형식)은 살아서 다시 네팔에 있는 박정우를 구하러 떠났다. 마지막까지 '나인'다운 열린 결말로 드라마는 끝이 났다.

'나인'의 김영규 책임프로듀서(CP)는 촬영 전부터 이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했다. 탄탄한 시놉시스에 벌써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병수 감독과 송재정 작가. 이런 그에게 두려울 것이 뭐가 있었을까.

"드라마 한 편이 편성 되려면 내부에서 그에 대한 결정을 하는 회의가 여러 번에 걸쳐 이뤄진다. 그 사이에 편성이 쉽게 결정이 되는 작품도 있고 그렇지 못한 작품도 상당히 많이 있다. '나인'의 경우에는 만장일치로 한 번에 결정이 된 케이스다. 그만큼 '나인'에 대한 자신이 있었고 내, 외부에서 건 기대도 컸다."

말은 이렇게 자신있게 했지만 편성 전까지 김 CP도 "사실 '만약 '나인' 같은 작품이 잘 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어떤 작품을 기획하고 편성해야 하나'라는 고민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 CP가 이처럼 호언장담할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송재정 작가, 김병수 감독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됐다. 세 사람의 만남은 의외로 오랜 시간을 거처 올라가야 하는데 송재정 작가와는 과거 MBC 화제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크크섬의 비밀'로 인연을 맺었다. 김병수 감독은 김 CP와 OCN '뱀파이어 검사'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세 사람은 tvN '인현왕후의 남자'(이하 '인남')로 한 차례 만난 뒤 '나인'으로 찰떡궁합이 됐다.

"따로 인연을 맺긴 했지만 두 분(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감독)과 한 번 더 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나인'을 기획하게 됐다. 정말 좋은 작품이 하나 나올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고 적중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궁합이 좋다. 이렇게 궁합이 좋으면 작업도 즐거울 수 밖에 없다."

'인남'으로 호흡을 맞춰 본 세 사람은 '환상호흡'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다. 타임슬립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인남'을 만들었다. 소재는 생소했지만 생각보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인남'은 일반적인 로맨스 드라마에 타임슬립이 장치로 사용됐던 드라마다. 흔히 로맨스 드라마에 나오는 악역의 남자와 여자 혹은 두 주인공의 배경의 차이, 부모님의 반대 이런 장치들 대신 '인남'에서는 타임슬립을 사용해 더 큰 갈등을 주인공에게 던져줬다. 시공간의 차이가 부모님의 반대보다 더 가슴 아프고 절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작진의 의도는 맞아 떨어졌다. '인남'에서 남녀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타임슬립을 이용했다면 '나인'에서는 '타임슬립'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끌어왔다.

"'나인'은 시간 여행 때문에 이야기가 생겨나고 사건이 생기고 갈등이 생기는 시간여행 드라마다. '인남'을 진행하면서 제대로 된 타임슬립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공부도 많이 된 상태였고 어려운 내용을 쉽게 표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나인'은 매회 박선우(이진욱)의 향으로 인해 반전을 거듭했다. '이것만 바꾸자'던 박선우의 의도와 달리 2013년 현재는 현저하게 변화했다. '인생엔 늘 변수가 존재한다'는 의미를 제대로 보여줬다.

"'나인'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는 단순하거나 1차원 적인 것이 아니다. '나인'은 사실과 판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 사실과 판타지를 통해 가혹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성장기가 전체적인 플롯이 됐다. 운명을 바꾸고자 했던 박선우는 점점 더 힘든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얻은 것도 있지만 동시에 잃은 것도 있는 것처럼. 하지만 마지막회에서 선우가 박정우(전노민)을 구하러 네팔에 가는 것은 여전히 판타지는 존재하고 운명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실제로 김 CP는 작가, 감독과 처음 '나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술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했다. "그래,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라고.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박선우 역을 맡았던 배우 이진욱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이진욱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 CP 역시 이진욱에 대해 "200% 만족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몰입하는 게 무서운 배우다. 이 드라마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보여서 개인적으로 후반부에 힘에 부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할 정도였다. 매회 점점 더 나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진욱이라는 배우 때문에 드라마 보는 재미도 많아졌다."

아직도 '나인앓이'는 끝나지 않았다. 열린 결말이 안겨준 후폭풍은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했고 그에 대한 뒷이야기도 무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나인' 시즌 2에 대한 요청은 끊이지 않고 있다.

"아직 잘 모르겠다. 타임슬립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하다. 생각보다 타임슬립이라는 소재가 어렵다. 하지만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작가와는 다시 한 번 작업을 하고 싶다. 꼭 함께 해야 하기도 하고.(웃음)"

['나인' 스틸사진.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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