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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감독 바즈 루어만)가 미국 개봉 2주차에 제작비를 넘어서는 흥행수익을 거뒀다.
20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위대한 개츠비'는 북미 수익을 포함해 개봉 2주차 1억 3226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는 제작비 1억 500만 달러를 가뿐히 넘어서는 금액이다. 또 북미에서만 9000만 달러의 수익을 넘어 당초 예상 수익인 1억 5000만 달러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위대한 개츠비'는 F.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서 실사 극영화사상 최초 3D로 개막 상영되며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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