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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 출연 배우, 20대女 성폭행 혐의로 구속
2013-05-23 11:37:17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최 모(37)씨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월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A(28)씨와 술을 마신 뒤 서울 청담동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A씨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사이 범행을 저질렀으며 지난 13일 최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동해 왔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 강남경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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