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욱재 기자] 모창민이 친정팀 SK에 비수를 꽂았다. 그것도 한방도 아닌 두방을.
모창민이 멀티홈런을 폭발시켰다. 모창민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2방을 터뜨렸다.
NC가 4-1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문승원으로부터 좌월 솔로포를 터뜨린 모창민은 8회초 1사 후에도 문승원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마크했다. 이는 NC의 창단 첫 연타석 홈런이다.
지난 겨울 NC는 신생팀 지원 정책에 따라 기존 구단들로부터 보호 선수 20인 외 1명을 지명하는 8개구단 특별지명을 실시했으며 SK에서는 모창민을 지명한 바 있다.
[사진 = 모창민]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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