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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손예진과 그의 아역을 연기하는 경수진의 싱크로율이 화제다.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어린 조해우(경수진)와 한이수(연준석)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초반 성인 조해우와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한이수의 모습도 잠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성인 조해우 역을 맡은 손예진과 그의 아역을 맡은 경수진이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깨끗하고 흰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풍기는 이미지가 흡사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수진은 제 2의 손예진이라고 불릴 정도로 손예진과 닮은 외모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인물. 앞서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닮은꼴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상어'에서는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뒤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조해우와 한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12년 뒤 해우는 이수를 알아보지 못하는 비극적인 운명에 놓이게 됐다.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손예진(왼쪽)과 경수진. 사진 = KBS 2TV '상어'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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