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 3연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편다.
NC 다이노스는 28일부터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앞두고 "29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 스페셜 행사, 30일에는 다이노스 뮤직 데이와 영구지정좌석 기증행사가 팬들과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29일 열리는 비즈니스 데이 스페셜은 다이노스의 열혈 직장인 팬들을 위한 스페셜 데이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홈경기일에 진행된다. 이번 5월에는 창원기계공고 출신의 직장인밴드 ‘SHOUT’가 응원단상 공연으로 응원에 힘을 더한다. 또한, 무학그룹 장애인표준사업장 ‘무학위드’ 직원이 단체관람을 하며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과 무학위드 양성호 씨가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맡는다.
네네치킨과 전광판 환영메시지를 제공하는 단체관람 환영행사, 다음 비즈니스 데이 스페셜 경기 팬 더그아웃존 입장권, 스피드메이트 렌터카이용권 등을 선물하는 명함추첨행사도 계속 된다.
30일에는 5월의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다이노스 뮤직 데이를 연다. 뮤직 데이는 5월의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6월을 음악의 열정과 에너지로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 최근 이름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실력파 신인가수 H-호야, K-호야가 참여하며 경기 전 10분간의 그라운드 특별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팬들과 하나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구단명 공모전 수상자 이재현씨와 NH농협은행이 기증한 좌석을 선린복지재단에 기증하는 영구지정좌석 기증행사가 진행되며, NH농협은행 박성면 경남본부장이 승리기원 시구를 맡는다.
한편 28일에는 신협 스폰서 데이와 경남은행 창립기념 고객초청 행사가 진행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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