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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컴백을 앞둔 아이돌 그룹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이 새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정을 보이고 있다.
29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에 따르면 이번 엠블랙의 5번째 미니앨범 '섹시 비트(SEXY BEAT)' 타이틀곡 '스모키걸(Smoky Girl)' 티저 영상은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십분 반영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엠블랙의 시크, 섹시한 매력을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혈관 노출, 옷 매무새를 다듬는 장면은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멤버들은 이번 음반 회의에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인 자세와 열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낮 12시 엠블랙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모키걸' 트레일러 영상에는 수트 차림의 엠블랙 멤버들이 하나, 둘 나타나며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과 같은 음악이 삽입돼 기대를 모았다.
이는 엠블랙의 시크한 매력 뿐만 아니라 향후 새롭게 보여줄 절제된 섹시함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엠블랙의 새 앨범 '섹시 비트'는 오는 6월 4일과 11일 각각 음원과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엠블랙 신곡 '스모키걸' 트레일러 영상.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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