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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짝' 여자 1호가 빼어난 미모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SBS '짝' 51기는 7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이 애정촌을 방문,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기소개 후 남자들은 여자 1호의 빼어난 미모에 호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도시락 선택 시간, 남자들은 여자 1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남자 1호와 남자 3호, 남자 4호, 남자 6호 등 남자 4명이 여자 1호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여자 1호를 선택한 남자 6호는 "(여자 1호가 인기가 많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다. 예상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생각 못했다. 전쟁의 서막이다"라고 말했다.
4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은 여자 1호는 "입이 안 다물어지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2호는 여자 4호를, 남자 5호는 여자 2호를, 남자 7호는 여자 5호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한 여자 3호는 홀로 여행을 떠났다.
[빼어난 미모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 1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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