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신인 이지훈이 얼떨결에 선배 이지훈의 뮤지컬 개런티를 폭로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정민-탤런트 김정민, 가수 출신 배우 이지훈-신인 탤런트 이지훈이 출연한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최근에 뮤지컬 섭외 전화가 잘못 왔다”며 “노래를 한 번도 안 해봤으니까 내 몸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을 텐데 갑자기 뜬금없이 팀장님이 나한테 ‘대박이야! 뮤지컬인데 네 몸값이 3개월에 000이래’라고 하더라”라고 얼떨결에 이지훈의 뮤지컬 출연료를 공개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눈치 챈 이지훈은 진땀을 뻘뻘 흘렸다. 이지훈은 “거기서 협상을 본다는 거다”고 해명했다.
[신인 이지훈-배우 이지훈(맨아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