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두산이 베테랑 내야수 손시헌을 1군에 불러들였다.
두산 베어스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손시헌을 1군에 등록했다. 이번 시즌 40경기에 출전한 손시헌은 타율 .209에 13타점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곧바로 선발 출장하지는 않는다. 두산은 이날 선발 유격수로 김재호를 내세웠다. 김재호는 9번 타순에 배치됐다.
한편 손시헌이 1군에 올라오면서 전날 선발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4실점한 김선우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다음주 휴식도 있고 해서 내렸다. 김선우는 퓨처스리그에서 1차례 등판을 가질 것이다”고 밝혔다.
[1군에 복귀한 손시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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