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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역대 음악 방송 최다 1위라는 자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신화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1집 ‘디스 러브’(This Love)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앞서 신화는 지난달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었다.
컴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신화는 정규 7집 타이틀곡 ‘브랜드 뉴’(Brand New) 이후 10년 만에 또 다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디스 러브’는 컴백 이후 총 8차례 음악 방송 1위를 차지, 총 7번 1위를 기록했던 정규 2집 ‘Yo!’ 이후 무려 14년 만에 자신들의 최다 음악 방송 1위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신화 소속사인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트리플 크라운’ 달성과 ‘음악 방송 역대 최다 1위’라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하게 돼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디스 러브’에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는 8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 투어’ 첫 콘서트를 위해 7일 오후 8시 출국길에 오른다.
[역대 음악 방송 최다 1위 자체 신기록을 경신한 그룹 신화.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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