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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집에서 커플링을 발견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 강호동, 윤종신, 김범수, 김현중, 유세윤, 애프터스쿨 유이와 게스트 이효리가 은혁의 집을 급습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전 연락 없이 갑작스럽게 방문한 멤버들은 은혁의 방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이효리는 연애탐정을 자처하며 연애 흔적 찾기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는 반지 하나를 발견했고 커플링이라고 주장해 은혁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멤버들을 맞은 은혁의 가족은 잠시 놀라는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어색함을 풀고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은혁의 누나는 아름다운 미모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반전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즉석에서 주선한 김범수와의 소개팅 제안에 "전화로만 만나면 괜찮다"고 말해 예능감을 보였다.
은혁의 집을 찾은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의 좌충우돌 가정 방문기는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효리(왼)와 은혁.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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