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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장우혁이 글로벌 겨냥으로 준비 중인 디제잉 앨범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메가폰을 잡고 나섰다.
7일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우혁은 새 디제잉 앨범 발매를 앞두고 내달 뉴욕 중심부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간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장우혁은 직접 콘셉트부터 콘티까지 전반적인 기획에 나선 것은 물론 시나리오와 촬영까지 도맡으며 실질적인 감독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장우혁은 자신의 SNS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9세에서 12세 사이의 동양인 소년과 4세에서 13세 사이 백인 여자 아이를 찾는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게재된 공고에 따르면 뉴욕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끼 많은 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한다. 연기 경험이 있거나 아티스트의 꿈이 있으면 우대하며 스케이트보드 능숙자도 환영한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또 장우혁이 대표로 있는 WH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의 전속계약 기회도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우혁의 새 디제잉 앨범은 올 여름께 발매될 예정이다.
[새 디제잉 앨범을 위해 뮤비 감독으로 분한 장우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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