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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3 제6회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 종목별 결선서 후프와 곤봉 금메달을 차지한 손연재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은 2009년 단체전 은메달과 신수지의 개인종합 동메달이 아시아선수권과 국제대회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하지만, 손연재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국 리듬체조 대표팀은 이번 아시아선수권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리듬체조 대표팀 자체가 손연재에게 너무 의존한다는 약점이 드러났다.
10일 아침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손연재는 15일과 16일 오후 5시에 고양체육관에서 갈라쇼를 갖는다. 이후엔 7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릴 유니버시아드, 8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릴 세계선수권을 치르기 위해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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