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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장윤정(33)이 예비남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31)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오는 28일 결혼을 앞둔 장윤정이 출연해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결혼식 청첩장과 웨딩사진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속 장윤정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도 아나운서와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키스신은 영화 같은 로맨스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이날 도 아나운서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딱 들었다. 옴짝달싹 못하게 악어에 물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생각할 여지가 없었다. 그냥 '아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엄청 편안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웨딩사진 자체가 영화같다", "두 사람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서로 의지하며 헤쳐나가길"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장윤정과 도 아나운서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윤정-도경완의 웨딩사진.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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