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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이 휴식기에 돌입했다.
16일 방송된 '신화방송' 60회는 지금까지 59회에 걸친 대장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신화방송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MT를 떠난 멤버들은 과거 진행했던 게임 중 베스트5를 선정해 다시 대결을 펼치고, 요리 실력을 뽐내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어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고, 시청자의견을 바탕으로 간담회를 나누는 등 '신화방송'의 미래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간 신화 멤버들은 시청자를 향한 이별의 멘트를 건넸다. 멤버 앤디는 "새로운 '신화방송'으로 돌아올 때니 그 때까지 기다려주면 고마울 것"이라고 말했고, 에릭은 "푹 쉬고 많이 회의해서 훨씬 재밌는 방송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민우는 "우리는 지금 마침표를 찍는 게 아니라 쉼표를 찍는 거다"라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신화방송'은 신화 멤버들의 아시아 투어가 종료되는 올 가을 새 시즌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그룹 신화.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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