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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아델(25)이 영국 최고 영예인 대영제국 훈장(Order of The British Empire) 수여자로 선정됐다.
미국 NBC 뉴스 등의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열린 자신의 생일 파티 행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대영제국 훈장은 여왕이 1년에 두 차례 사회와 국가의 명예를 높인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7월 중 영국 버킹엄 궁전에서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브릿팝의 선두주자인 아델은 자신의 앨범 ‘21’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판매고를 기록해 기네스 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아델.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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