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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 DJ 정엽이 해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가수 존박과 밴드 넬의 김종완이 임시 DJ를 맡는다.
'푸른밤 정엽입니다' 제작진은 17일 이같이 밝히며, 해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정엽을 대신할 목소리로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방송의 적'에서 예상치 못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존박과 지난 10일 새 앨범 '이스케이핑 그래비티'를 발매한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을 섭외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들을 섭외한 배경에 대해 "존박은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주 청취층인 20~30대 여성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데다가 최근 여러 방송에서 예상치 못했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라디오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심야 라디오와 잘 어울리는 감성을 갖고 있는 밴드 넬의 김종완 역시 여러 방송에서 입증된 그만의 특별한 매력이 '푸른밤 정엽입니다'와도 잘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엽이 자리를 비우는 4일 동안 존박은 17, 18일, 김종완은 19, 20일 DJ 자리에 앉는다.
'푸른밤 정엽입니다'는 매일 밤 12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가수 존박(왼쪽), 밴드 넬의 김종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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