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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일밤'의 1부 코너 '아빠! 어디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6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15.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16.0%보다 0.9%P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주 분교로 캠프를 떠난 다섯 가족의 이야기가 진행됐다. 아이들은 아빠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기상천외 아침밥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격장에서 눈물, 콧물 쏟은 '일밤'의 2부 코너 '진짜 사나이'는 이날 14.8%의 시청률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14.5%보다 0.3%P 상승한 수치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이날 11.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 10.7%보다 0.8%P 상승하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런닝맨'은 이날 11.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보다 1.4%P 하락했다.
지난주 5.6%로 나란히 최하위를 기록한 '해피선데이'의 맘마미아와 '일요일이 좋다'의 '맨발의 친구들'은 각각 5.4%, 4.6%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아빠! 어디가?'.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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