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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가 촬영 중 개그맨 유재석에게 즉석 섭외 전화를 시도했다.
최근 진행된 '무한걸스' 녹화는 '묻지마 올림픽' 편으로 복불복으로 결정된 종목을 시민과 함께 수행하는 '무모한 올림픽'이 펼쳐졌다.
아침부터 여의도공원에 모인 멤버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올림픽에 임했다. 특히 개그우먼 신봉선은 성화 봉송을 위해 일명 '뚫어뻥'을 들고 달리는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순조롭게 올림픽을 수행하던 중 멤버들은 연예인 1명을 섭외해 2인3각 계주를 하라는 미션에 맞닥뜨렸다. 갑작스러운 미션에 '무한걸스' 멤버들은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 현장에서 즉석 섭외에 돌입했고, 그 중 개그우먼 김숙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유재석에게 전화를 시도했다.
전화 받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멤버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유재석은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도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범 연예인인 유재석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갑자기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걸스'의 '묻지마 올림픽' 편은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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