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허각이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한 듀엣곡 활동을 짧게 마무리했다.
허각은 16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자신의 트위터에 "많이 아쉬운 무대였네요. 한 주 동안 많이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짧은 활동에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 열심히 더 좋은 곡으로 찾아뵐께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에이큐브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저번주를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원래 활동 계획이 없었는데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 음악방송 출연까지 하게 됐다"며 "향후 허각은 새 앨범 녹음에 전념하고 정은지가 속한 에이핑크는 오는 7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각과 정은지는 최근 듀엣곡 '짧은머리'를 발표하고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점유함은 물론, 지난 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짧은 듀엣활동을 마무리한 허각(왼), 정은지. 사진출처 = 에이큐브 공식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