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9일 '라디오스타' 녹화 '김구라와 독설배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찾아 돌아온 MC 김구라와 재회한다.

17일 오후 박명수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명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 '세바퀴'를 함께 했던 전성호 PD와의 인연으로 이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19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박명수는 작곡가 돈스파이크, 가수 구준엽, 가희와 함께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또 김구라의 복귀 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녹화는 '독설개그'로 인기를 모은 박명수와 김구라의 재회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박명수는 김구라가 지난해 4월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 '세바퀴'의 MC 자리를 이어받았다.

[개그맨 박명수(왼쪽)와 김구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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