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팝스타' 출신 여가수 백아연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두산 베어스는 17일 "오는 18일 잠실 롯데전 홈 경기에 가수 '백아연'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백아연은 지난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출신 1호 가수로 지난 해 '느린 노래'로 데뷔, 각종 차트를 석권하면서 신인으로서 저력을 보였으며 최근 두 번째 타이틀 '어 굿 보이'로 컴백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게 될 백아연은 평소 두산의 팬으로 "두산 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고 구단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18일 두산-롯데전 시구에 나서는 백아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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