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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손진영이 자신의 출신 프로그램인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이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데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손진영은 최근 마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 "솔직히 말하면 아쉽다"라며 '위탄'을 언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손진영은 "연예계를 보면 '위탄' 출신 동생들이 아직 알에서 깨어나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슬픈 마음이 들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진영은 "쉽게 말로 표현하기는 힘든 감정이지만 우리 동생들을 보면 내가 더 좋은 형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부족하지만 동생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형이 되고 싶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 손진영은 "'위탄'을 통해 만난 나의 스승인 부활 리더 김태원이 '이 세상에 심각한 건 없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지금 상황이 조금 슬프고, 아쉬울 뿐 극복하지 못할 상황은 아니라는 거다"라며 "MBC 이외에 타 방송국에서도 가능하다면 '위탄' 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넓혀가고 싶다. 그래서 '위탄' 프로그램 자체도 부활하고, 동생들이 알에서 깨어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으면 한다. 물론 나도 더 커야할 것이고…"라며 앞으로에 대한 소망을 털어놨다.
앞서 지난 2010년 11월 첫 방송 이후 가수 백청강, 구자명, 한동근 등을 우승자로 배출한 '위탄'은 시즌 2와 시즌 3가 낮은 시청률로 고전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계획이 보류된 상태다.
[가수 손진영. 사진 = 부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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