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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tvN 새 드라마 ‘후아유’로 2년 만에 안방 컴백하는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은 16일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처음 데뷔 할 때만큼 설레는 마음”이라면서 “‘차건우’ 캐릭터에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하는 모습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옥택연은 ‘후아유’의 주인공 ‘차건우’ 역을 맡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극중 차건우는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 우선주의의 인물이다.
옥택연은 앞서 드라마 ‘드림하이’와 ‘신데렐라 언니’ 등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영화 ‘결혼전야’에 출연하면서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후아유’ 연출자인 조현탁 감독은 “옥택연이라는 배우에 대한 믿음이 가장 컸고, 차건우라는 캐릭터와 택연이 일치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배우로서 택연에게 느껴지는 가능성이 매우 컸기 때문에 캐스팅을 하게 됐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옥택연이 주연을 맡은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갖게 되는 여주인공 ‘시온’과 ‘건우’가 그리는 고스트 멜로드라마다. ‘연애 조작단: 시라노’ 후속작으로 오는 7월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후아유'로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2PM 옥택연. 사진 = JYP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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