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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자신의 애완견 가호를 닮은 라소에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인터넷 커뮤티에는 최근 월드투어 'One Of A Kind' 일정을 마치고 음료 광고 촬영현장을 찾은 지드래곤의 촬영 직찍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5가지 광고 촬영 스페셜영상 중, 'GD 강아지 라소라소글라소 편'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지드래곤은 촬영 대기 중인 강아지 라소를 보고 행복해하고 있다.
태어난 지 7개월 된 라소는 지드래곤의 애완견 가호와 같은 차이니즈샤페이 종으로,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쭈글쭈글한 외모가 특징이다.
촬영 내내 라소 곁을 떠나지 않았던 지드래곤은, 현장 스텝이 다가와 "라소 눈을 보니 잠이 오는 것 같다"고 하자 주름이 많은 라소의 이마를 한껏 치켜 올려주며 "촬영할 땐 저도 안 졸아요~"라며 재치 있게 라소를 대변했다.
이어 라소가 눈을 찡긋하게 뜬 채 자신의 몸을 부비며 재롱을 떨자 지드래곤은 "나 지금 라소에게 조련당하고 있는 거지?"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애완견 라소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드래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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