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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서태지의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18일 한국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내 전시관에서 '서태지, 더 히스토리'란 타이틀의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992년 서태지와아이들로 데뷔한 서태지의 21년 음악 인생 발자취를 20개 이슈로 나눠 선보일 예정이며, 서태지가 한국 대중음악계에 미친 파급력과 다양한 기록을 소개한다.
이 전시회는 지난 2011년 1차 기획전 'K팝 한류 세계를 만나다', 지난해 진행된 2차 기획전 '타계 50주년 기념 남인수 전시회'에 이어 3번째다.
이번 행사에에 전시되는 물품과 자료는 서태지의 기획사인 서태지컴퍼니가 물품을 대여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했으며, 서태지를 비롯한 팬들은 따로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서태지는 16살 연하의 배우이자 피앙세인 이은성과 지난 5월 17일 결혼을 발표했으며, 현재 평창동 자택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이다. 조만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가수 서태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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