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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킴 카다시안(32)과 카니예 웨스트 커플이 새 아기의 이름을 확정지었다. 해외 가십사이트 미디어테이크아웃 닷컴은 이들 커플이 새 딸의 이름을 카이던스 돈다 웨스트(Kaidence Donda West)'라고 지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다시안은 지난 15일 LA 세다 시나이 병원서 딸을 분만했다. 그동안 아기의 이름를 극비에 부쳤으나 병원측 간호사의 입을 통해 이름이 밝혀진 것. 매체에 따르면 아기 이름중 첫 자 '카이던스(Kaidence)'는 딸일 경우 반드시 첫자를 'K'로 시작되는 것으로 지어야 한다는 카다시안 집안의 전통을 따랐다고 한다.
또한 중간 이름 '돈다 웨스트'는 카니예 웨스트의 지난 2007년 별세한 어머니의 이름 '돈다 웨스트'를 그대로 따온 것. 카니예는 특히 효자로 소문나 지난 2005년 앨범 '레이트 레지스트레이션(Late Registration)'중 타이틀곡 '헤이 마마'를 어머니에 대한 헌사곡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카다시안은 지난 14일 진통이 시작돼 예정보다 5주 빠른 이튿날인 15일 오전 딸을 순산했다.
[사진 = 지난해 5월 LA 스테이플스 센터서 열린 LA레이커스와 덴버 너깃츠 NBA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사진출처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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