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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고소공포증을 고백했다.
최근 경북 김천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이빙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수영선수였던 유이와는 달리 맏형인 가수 윤종신과 배우 윤시윤은 물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강호동은 "고소공포증 때문에 번지점프도 해본 적 없다. 학창시절 다이빙을 뛰었던 추억이 있다"며 몸서리 쳤다.
이에 '맨발의 친구들' 제작진은 "대부분의 멤버들이 고소공포증을 갖고 있어 단점 극복을 위한 최종 도전과제를 다이빙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다이빙에 도전한 '맨발의 친구들'.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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