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공룡 군단'의 4번타자 이호준이 통산 5000타수를 달성했다.
이호준은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방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등장해 중전 안타를 터뜨린 이호준은 3회초 2사 후에는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5회초 1사 후 3구 삼진을 당하며 쑥스럽게 통산 5000번째 타수를 채운 이호준이다.
이호준의 개인 통산 5000타수 기록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26번째 기록이다.
[NC 이호준이 21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2사 후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 = 목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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