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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배우 성룡(58)이 자신의 추락사 소문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성룡이 최근 중화권 인터넷을 통해 퍼졌던 추락사 소문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중국 펑황(鳳凰)망 등 현지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홍콩 등지를 중심으로 중화권 인터넷상에서 성룡이 모 빌딩 12층에서 추락사했다는 소문이 번졌다.
이에 대해 성룡은 "내가 만약 사망했다면 언론 보도로 공표가 됐을 것"이라며 "거짓 소문에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앞서 성룡은 지난 2011년 3월 말, 만우절을 앞두고 미국에서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루머에 시달려야했다.
성룡은 한편 "지난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3 중국영화제'에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다녀왔다"며 "현재 베이징에서 건강하게 있다"고 재차 밝혔다.
[추락사 소문에 대해 해명한 성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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