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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정겨운과 정유미가 마침내 진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는 지난 16일 방송된 예고편에서 정유미와 정겨운의 짜릿한 입맞춤을 공개해 변죽만 울리던 두 사람의 사랑이 마침내 이뤄질 것을 예고했다.
이날 예고에서 영채(정유미)는 갑자기 달려들어 훈남(정겨운)의 뺨에 입을 맞췄다. 그러자 놀란 훈남이 물러서는 영채를 낚아채 듯 안으며 진한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그동안 서로 가슴 속에만 담아뒀던 오랜 사랑의 기다림을 씻어내는 듯 짜릿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간 티격태격 미운정 고운정 들어가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지만 좀처럼 손도 안잡았던 이들이 이처럼 대담하게 입맞춤을 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두 사람의 진한 키스신이 담긴 '원더풀 마마'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첫 키스를 하게 된 정겨운(첫 번째 왼쪽)과 정유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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