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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1위 후보 공약을 발표했다.
걸스데이는 2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20초 인터뷰를 가졌다.
신곡 '여자 대통령'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스데이 멤버들은 "또 한번 1위 후보에 오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혜리는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춤을 추겠다"는 1위 후보 공약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혜리는 컴백을 위해 5년 동안 길러 온 머리를 자른 채 깜찍한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걸스데이는 24일 서울 남산 반얀트리 야외 수영장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1위 후보 공약을 밝힌 걸스데이.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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