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을 대신에 임시 MC를 자처했다.
이재룡은 유호정이 MC를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에서 허리부상을 당한 아내를 대신해 약 3주간 MC를 맡으며 남다른 외조를 보여줬다.
이재룡은 최근 진행된 '올리브쇼' 녹화에서 밥상머리 교육, 와인, 통곡물 다이어트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푸드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40대 남편의 입장에서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40~50대 남성을 대표하는 아빠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재룡은 아침 방송을 통해 다년간 쌓아 온 진행 실력과 요리 솜씨를 가감 없이 드러냈고 스스럼없이 여성 방청객과 소통, 공감대를 형성하고 솔직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재룡이 출연하는 '올리브쇼'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되며 유호정은 오는 7월 23일 방송분부터 복귀할 예정이다.
[아내를 대신해 임시 MC를 자처한 이재룡(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