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팀의 중심타자가 할 일을 해냈다.
'괴물 신인' 나성범(NC)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은 2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투런포를 작렬했다.
나성범은 NC가 2-4로 뒤진 5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개릿 올슨을 상대로 5구째 타격해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나성범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달 18일 마산 삼성전 이후 41일 만이다.
[나성범.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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