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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지난 2004년 불법 성형수술로 인해 일반인보다 3배 이상 커진 얼굴을 가지게 된 사연이 알려졌던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혜경씨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그 때 그 사람들' 녹화에서 최근의 모습과 심경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어렵게 만난 한씨는 여전히 잠잘 때 눈은 다 감지도 못하는 상태였고, 발음마저 부정확했다. 한씨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고, 직장 생활도 그만둔 지 오래"라고 말했다.
한씨는 "지우고 싶은 시절은 일본에서 생활하던 30대"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한씨는 일본에서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을 고백했다.
한혜경씨의 근황이 공개될 '그 때 그 사람'은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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