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프로필상 몸무게 45kg…중학교때 체중"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프로필 상 몸무게에 대해 해명했다.

정경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에서 "프로필에 있는 몸무게 45kg은 중학교 시절 체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경미는 '몸짱 스타 만들기'에 배우 이윤성과 함께 도전해 11자 복근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몸무게를 측정했다. 정경미는 "도전!"을 외치며 당차게 저울에 올라섰지만 실제 체중이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MC진들은 물론, 본인까지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휘재는 "프로필에는 45kg으로 돼 있는데 이렇게 거짓말을 해도 되냐"고 호들갑스럽게 지적했고, 이에 정경미는 "프로필 몸무게는 중학교 때 체중"이라며 "죄송하다. 대국민 사과를 드리겠다"고 답했다.

정경미의 실제 몸무게가 공개될 '다이어트 마스터'는 오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프로필 상 몸무게에 대해 해명한 정경미.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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