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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지연이 유니버시아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미녀검객' 김지연(25, 익산시청)은 10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이퀘스트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여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서 세계랭킹 1위 올가 카를란(우크라이나)에게 9-15로 패배했다. 은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세계랭킹 3위 김지연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정상급 기량을 확인했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전서는 손영기(대전도시공사)가 결승전서 알렉세이 체레미시노프(러시아)에게 패배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10일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금메달 39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2개의 개최국 러시아다.
[김지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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