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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태권도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참가한다.
한국 태권도대표팀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제21회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8일 현지로 출국해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그에 앞서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2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남녀 각 8체급에서 16명의 선수를 발탁했다.
태권도 대표팀은 지난달 태릉선수촌에서 결단식도 치렀다. 김태환 회장과 김세혁 전무이사, 김영훈 단장과 이종우 부단장, 박운서 남자팀 감독, 김태완 여자팀 감독 등이 개선관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여자의 경우 14번째 대회다. 2년 전인 2011년엔 경주에서 세계선수권을 진행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지난해 런던올림픽 부진을 만회할 기세다.
[태권도 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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