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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지민(33)과 권민(35)의 결혼식 부케는 오는 10월 배우 정성윤과 결혼을 발표한 개그우먼 김미려가 받는다.
11일 윤지민과 권민의 소속사인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13일 진행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조재윤, 축가는 알렉스와 일락, 부케는 김미려가 받는다"고 밝혔다.
윤지민과 권민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서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이 되는 커플이 되겠다. 앞으로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친분이 있던 사진 작가와의 작업 과정에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윤지민과 권민의 결혼식은 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다.
[13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윤지민(왼쪽)과 권민. 사진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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