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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할리 베리(46)가 약혼남 올리비에 마르티네즈(47)와 이번 주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미국 CNN 등 현지매체는 11일(이하 현지시각) 두 사람이 이번 주말 마르티네즈의 고향인 프랑스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교제를 시작해 올해 1월 약혼했다. 베리는 현재 마르티네즈의 첫 아이를 임신 중으로, 출산 전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급하게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위해 두 사람은 이번 주 초 LA발 비행기를 타고 현지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할리 베리는 MLB스타 데이비스 저스티스와 4년 만에, 가수 에릭 베넷과 5년 만에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이후 모델 가브리엘 오브리와는 4년간 교제하며 딸까지 출산했다. 마르티네즈와 결혼을 하게 되면 3번째 결혼이 된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다크 타이드’를 통해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할리베리와 바르티네즈. 사진 = 영화 '다크 타이드' 스틸사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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