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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신애라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었었다고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는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 개그우먼 김지선, 방송인 붐이 출연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90년대 초 아빠 사업이 잘 안돼서 되게 안 좋은 상황이었다”며 “그런 상황에서 ‘사랑이 뭐길래’를 통해 인기를 얻은 후 CF가 물밀 듯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어 “CF를 찍을 때 마다 빚 통장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빚이 없어져 집도 큰 전세로 옮기게 됐다. 그때 광고를 정말 많이 찍었다”고 빚을 모두 청산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배우 신애라. 사진 = SBS ‘땡큐’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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